
오늘(10월 4일) 필라축구동우회 자체연습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궂은 날씨로 모이지 못하다가 약 한 달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모였습니다. 화씨 50도 후반의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서도 총 26명의 회원님들이 참여해 주셔서 오랜만에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전에는 레드팀의 안영문 회원님께서 선제골을 기록하시며 기선을 제압하셨습니다. 이어서 오늘 게스트로 함께해 주신 분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레드팀이 2점 차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블루팀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시니어 강정희 회원님께서 침착하게 성공시키시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셨습니다. 이후 블루팀은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반격을 노렸고,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며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전에는 블루팀의 이상학 회원님께서 멀티골을 기록하시며 경기를 뒤집으셨습니다. 두 골 모두 침착한 마무리가 돋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레드팀의 김희천 회원님께서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하시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셨습니다. 이후 양 팀 모두 결승골을 노리며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고, 경기 종료 직전 게스트로 오신 분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며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최종 스코어 4대 3, 레드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오늘의 MVP는 시니어 이재정 회원님이십니다. 수비로서 노련하고 멋진 활약을 펼쳐 주시며 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주셨습니다. 그리고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주신 김송령 회원님의 멋진 활약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셨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과 게스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 달 만의 만남이 더욱 반가웠던 하루였습니다. 다음 주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필라축구동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