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9일 아침, 다소 쌀쌀한 공기와 함께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그라운드에서 필라축구동우회의 주말 축구모임이 열렸습니다. 햇빛은 없었지만, 많은 회원님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경기는 레드팀과 블루팀이 각각 12대12 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전반 초반, 레드팀의 허용준 회원님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출발했지만, 곧바로 블루팀의 오수균 회원님이 동점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오수균 회원님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두 골을 더 추가해 해트트릭을 달성, 블루팀이 3대1로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나 전반 막판 레드팀이 한 골을 만회하며 3대2로 전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후반전은 레드팀의 반격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오늘 새롭게 우리 필라축구동우회에 가입하신 임장군 회원님이 팀의 분위기를 살리는 멋진 골을 기록하였숩니다. 이어 이상윤 회원님의 환상적인 헤딩골까지 터지며 레드팀은 4대3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블루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이종민 회원님이 침착하게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4대4 균형을 맞췄습니다.
경기의 마지막 순간, 골든골은 레드팀의 최은준 회원님이 만들어냈습니다. 중거리에서 감아찬 강력한 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레드팀이 5대4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양 팀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한 멋진 경기였으며, 경기 내용 또한 매우 대등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새로 합류하신 임장군 회원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다음 주에도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로 즐겁고 열정적인 경기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
필라축구동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