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하는 필라축구동우회 여러분. 1992년 1월 18일은 필라축구동우회가 창단 된 날 입니다. 올해로 33주년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동우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매우 영광입니다.
1992년, 몇몇 축구를 사랑하는 분들이 처음으로 모여 동우회를 창단하신 그 순간부터, 우리는 단순히 축구를 하는 모임에 그치지 않고 우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든든한 공동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축구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한 33년의 시간은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33년 동안 우리는 수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서로를 지지하며 함께 걸어왔습니다.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을 함께 나누며, 축구장에서 흘린 땀방울은 단지 운동의 결과물이 아니라 우리의 우정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준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동우회는 단순한 스포츠 모임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가족과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동안 동우회를 위해 헌신하신 창립 멤버 여러분과 임원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회원 여러분과 우리 동우회의 정신을 이어갈 미래 세대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은 놀랍지만, 앞으로 나아갈 길은 더욱 희망차고 밝습니다. 동우회가 계속해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축구를 통해 더 큰 즐거움과 연대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공동체로 남을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필라축구동우회의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동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필라축구동우회 회장님 인사말씀
오늘로 33주년을 맞은 동우회 생일을 축하합니다.
이런 역사를 가진 동우회를 위해 일하게 된 임원진들은 자부심에 의욕과 부담감을 동시에 느낍니다.
앞으로 44주년 55주년이 되는 동우회를 위해 동우회 회원분들의 참여와 관심 지속됬음 합니다.
임원진들도 동우회 역사의 한조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필라축구동우회 임원진 일동